엣지 컴퓨팅 (Edge Computing)이 미래를 바꾼다고?

최근 데이터 센터 관련해서 큰 수익을 내고 있는 기업이 많습니다. 같은 서버를 여러 국가에 나눠서 짓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데이터 센터의 매출을 더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 국가에 큰 서버를 만들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전 세계 각 국에 설치하면 관리도 어려울 텐데.

오늘은 엣지 컴퓨팅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엔비디아 2분기 실적 데이터센터 17.5억 달러(+54% QoQ, +167% YoY, 컨센서스: 17.1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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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컴퓨팅이 뭐야?

 사전적인 의미의 Edge는 모서리, 가장자리입니다. 엣지 컴퓨팅은 가장 끝단에 위치한 기기에 연산 능력을 주는 것을 의미 합니다. 엣지 컴퓨팅이 왜 나오게 되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지금 까지는 중앙 집중식 클라우드, 하나의 클라우드 컴퓨터를 두고 연산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 중앙 데이터 센터에 의존적이게 되는데요. 이것의 단점은 위치상 송수신이 느리고 중앙 시스템이 붕괴되면 모든 서비스가 정상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생활과 밀접한 것까지 디지털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속도와 보안이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중앙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자율주행 데이터를 송수신한다면 그 전송 속도의 시간이 느려지거나 전송 불가 상태가 된다면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곳에 연산 능력을 갖춘 기기를 만드는 엣지 컴퓨팅의 개념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엣지 컴퓨팅을 하게 되면 IOT나 디바이스에 운영 알고리즘이 설치되고 독자적으로 판단을 내려 로컬에 캐시하여 클라우드 전송전에 중앙 데이터 센터를 거치지 않고 사용할 수 있고 전송 속도 또한 빨라집니다. 전송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은 소비되는 대역폭이 줄어든다는 것으로 이것은 개발사 입장에서 비용절감에 효과도 있습니다. 엣지 컴퓨팅은 AWS, Azure, Red Hat, Cisco, Cloud Flare, Fastly, IBM 등 다양한 회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단점

• 처리 지연
• 연결 해제
• 해킹

중앙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다중 접속하게 되면 지연이 발생하게 된고 인터넷이 끊어졌을 때는 원하는 정보 데이터를 사용자가 제공해주기 어려워집니다. 또한 모든 정보를 다루는 중앙 서버가 해킹되면 수많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엣지 컴퓨팅 단점

• 관리 이슈
• 물리 이슈

많은 소규모 처리를 사용하려면 다양한 데이터 센터를 관리해야 됩니다. 특정 지역의 기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그곳이 보안에 허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여러 지역에 물리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대응이 어렵습니다. 물리적인 문제는 실제 컴퓨터 기계에 문제가 생기는 것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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